韓國偶像組合的隊長們欲哭無淚

來源:JES | 2009.09.22 14:44

偶像組合的受難事件接連發生,尤其是隊長們接連經受了難 以預見的考驗,各個組合都在關門進行內部教育。

BigBang的隊長G-Dragon上個月18日發布了個人專輯,雖然引起了很大的反 響,但是持續的抄襲責難讓他的自尊心受到了很大的傷害。

最 終,新索國際版權有限公司(Sony ATV Music Publishing)9月21日發表法律聲明說:“發現G-Dragon的《Heartbreaker》和《Butteryfly》兩首歌與我公司持有 版權的作品類似。”該公司認為兩首曲子分別與美國的Hiphop歌手Flo Rida的《Right round》和Oasis的《Shs's electric》類似。

2PM的隊長宰範因為4年前做練習生時上傳到美國博客MySpace上的文字被公開而離開了組合,成為了厄運的 主人公。他於9月21日在2PM的官方歌迷網上留下了表白心境的文字“希望理解朴振英哥哥和6名成員”,但是粉絲對該文字是否真的為宰範親自所寫議論紛 紛。

SS501的隊長金賢重被確診患上了甲型H1N1型流感,讓人們非常吃驚。禍根是由於在海外宣傳《花樣男子》。本月16日回國的金賢 重的臉龐多少有些消瘦和蒼白,現在正在濟州島療養。

在MBC電視台《向著大地頭球》中挑戰演技的東方神起的隊長瑜滷允浩在收視率的鏖戰 中欲哭無淚。播放到第4集的《向著大地頭球》的收視率為5~7%,低於期待值。雪上加霜的是,還出現了不少指責他演技生疏的批評。

與後輩 相比,對這些隊長的包容力和責任感、犧牲精神有更高的要求,他們遭遇到這些困境後,各個經紀公司都顯得有些驚慌失措。

因為如果作為組合脊 梁的隊長出現動搖,就可能造成全體力量的失衡。事實上,2PM的六名成員在宰範退出之後陷入了危機狀態,讓眾多粉絲為此感到遺憾。

一個新 人組合的隊長說:“我意識到要格外注意言行,小心謹慎。看到最近暴露出來的事情,大家都變得非常敏感。”

韓國中央日報中文網 http://cn.joins.com/big5



아이들 그룹, 리더들은 울고 싶다

입력 2009.09.22 10:38

지드래곤·재범·현중·윤호·태연 수난시대


아이들(Idol) 그룹의 수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팀내에서 '완장'을 차고 있는 리더들이 예상치 못한 시련에 잇따라 노출되며 각 팀마다 집안 단속에 부심하고 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달 18일 발표한 솔로 앨범이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계속되는 표절 논란으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급 기야 소니ATV 뮤직퍼블리싱은 21일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와 '버터플라이'가 우리가 저작권을 보유한 곡과 유사성이 발견됐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두 곡은 각각 미국의 힙합 가수 플로 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오아시스의 '쉬즈 일렉트릭(Shs's electric)'과 흡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PM의 리더 재범은 연습생 시절인 4년 전 미국 블로그 마이스페이스에 쓴 글이 공개되며 팀을 떠난 비운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21일 2PM 공식 팬카페에 "박진형 형과 6명의 멤버들을 이해해 달라"는 심경고백 글을 올렸지만 재범이 직접 쓴 글인가를 놓고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SS501 리더 김현중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줬다. '꽃보다 남자' 해외 프로모션이 화근이었다. 지난 16일 귀국한 김현중은 다소 야위고 창백한 얼굴이었고 현재 제주도에서 요양중이다.

MBC TV '맨땅에 헤딩'으로 연기에 도전한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시청률 고전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맨땅에 헤딩'은 5~7%(TNS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를 밑돌았다. 설상가상으로 '발연기'를 지적하는 쓴소리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 런가하면 소녀시대 리더 태연도 '라이브 굴욕' 질타를 받았다. 지난 11일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가수 박효신과 함께한 '눈의꽃' 합창이 불협화음 논란에 휩싸이며 데뷔 후 처음으로 가창력의 지적을 받아야 했다. 이같은 논란을 안타깝게 여긴 박효신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후배들에 비해 포용력과 책임감, 희생정신이 한층 요구되는 리더들이 이같은 수난을 당하자 각 소속사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팀의 주축인 리더가 흔들리면 전체적인 힘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PM의 여섯 멤버들은 재범의 탈퇴 직후 패닉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져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신인 그룹의 한 리더는 "언행에 특별히 신경쓰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불거진 일들을 보면서 다들 예민해져있다"고 말했다.

양지원 기자 [jiwon221@joongang.co.kr]

 

arrow
arrow
    全站熱搜

    日韓迷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